자료실 < 지도위원 및 현장설명회
 
첨부파일 :       개최일 : 2015년7월21일    조회수 : 1232
조사명 |   고령 주산성 발굴조사 현장설명회 개최 
1. 일 시 : 2015년 7월 21일(화요일) 오전 10:00

2. 장 소 : 경북 고령군 대가야읍 지산리 산54-1번지  고령 주산성 발굴조사 현장

3. 참석자 : 관련분야 전공자, 조사기관, 일반시민 등

4. 발굴조사 개요
 ㅇ 허가번호 : 제2014-0703호
 ㅇ 허가받은자 : 고령군
 ㅇ 조사기관 : (재)대동문화재연구원
 ㅇ 조사기간 : 2014년 11월 10일 ~ 2015년 7월 현재

5. 발굴조사 내용

 ㅇ 사적 제61호 주산성에 대한 발굴조사는 고령군(군수 곽용환)에서 추진하는 주산성 종합정비계획의 일환으로 진행되고 있다. 제1차 조사에서 주산성 외성이 6세기 전반에 축조된 대가야의 석축산성임이 밝혀진 바 있다. 금번 2차 조사를 통해서는 내외성 접합부 발굴조사를 통해 내성과 외성이 모두 석축산성임이 확인되었고, 내성이 외성보다 후축되었음을 확인하였다. 또한 내성 내 평탄지에서 6세기 중엽 경 백제의 축조기술과 도량형을 적용하여 축조된 것으로 보이는 대형 지하 저장시설인 목곽고(木槨庫)가 발견되었다. 

ㅇ 목곽고는 평면 정방형으로 규모는 가로×세로 5.0m, 높이 2.0m 정도이며 바닥에서 약 20cm 두께의 가공한 목재를 격자상으로 결구한 목곽구조가 확인되었다. 유사한 형태는 공주 공산성ㆍ대전 계족산성ㆍ이천 설성산성ㆍ금산 백령산성ㆍ대전 월평동 유적 등 주로 백제권역에서 많이 확인되고 있다. 축조에 있어서는 동시기 백제에서 사용하던 중국의 남조척(南朝尺, 1尺=25cm)을 적용했을 가능성이 있다. 

ㅇ 특히, 목곽고가 축조된 6세기 중엽 경에는 대가야 중심부에 백제 묘제의 영향을 그대로 받은 고아리벽화고분, 고아2동고분, 절상천정총(折上天井塚) 등 새로운 형태의 무덤이 축조되는데, 금번 백제의 축조기술이 적용된 목곽고의 발견은 이러한 고분 자료와 함께 백제와의 대외관계 및 대가야 말기의 역사를 복원하는 하나의 근거가 될 것으로 기대된다.

6. 연락처 : 현장책임자 : 최재현(010-4520-6234)
 
      
이전글 :  영양 현리 태양광발전소 사업부지 내 유적 정밀발굴조사 현장 공개 
다음글 :  고령 주산성 정비복원 사업부지내 유적 발굴조사